제주 애월 편집샵 효리네 민박 ‘소길별하’ 예약 방법 및 후기

제주 애월 편집샵 효리네 민박 ‘소길별하’ 예약방법 및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애월에 위치한 편집샵인 ‘소길별하’의 예약 방법과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주 여행을 계획할 때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기도하고 가장 기대했던 곳이었어요.
예전에 방송했던 '효리네 민박' 의 집을 개조하여 편집샵으로 만들 곳입니다.

먼저 소길별하 예약 방법입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소길별하’ 또는 ‘제주 소길별하’라고 검색 해주세요
그러면 네이버 플레이스에 ‘소길별하’가 검색될 거예요.

소길별하를 클릭하셔서 예약 버튼이 나오면 또 클릭해 주세요.

그러면 소길별하 8월 예약하기가 나타날 거예요.
예약 금액은 8,000원이고 편집샵을 둘러보고 카페에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금액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

방문하시는 날짜와 방문 인원을 체크해 주시고, 회차(시간대)를 선택해 주셔야 해요.
하루에 총 5타임으로 오전 10:20, 오후 12:40, 오후 1:50, 오후 3:20, 오후 4:30
이렇게 있답니다. 총 관람시간은 1시간(60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짧았어요.. (1시간 30분으로 바꿔주세요)

매달 매달 예약이 열리니 참고하셔요. 몇 달 전에 예약은 못해요 ㅜㅜ
그리고 생각보다 예약이 빠르게 차서 미리 계획을 하셨다면 월초에 얼른! 예약을 해주세요 ㅎㅎ

저도 예약한 날짜, 시간에 맞춰 소길별하를 방문했어요. 좁은 도로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공간이 마련 되어있어 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예약확인 후 소길별하로 걸어 들어갔어요. 정원이 얼마나 넓던지… 한참을 걸어들어가니 익숙한 건물이 보이더라구요. 소길별하 도착입니다!

처음 보자마자 든 생각은 나도 이런 집에 살고 싶다..
건축디자인을 진짜 잘했다.. 였어요

그렇게 밖에서 사진을 찍다가 편집샵 내부로 들어갔어요. 소개의 말이 있더라구요
‘소길별하는 지역자원과 창작자의 스토리가 담긴 브랜드들을 발굴하여 선보이는 로컬 브랜드 스토어입니다.’라고 설명되어 있었고
소길별하에 있는 브랜드들은 총 28개였어요.

사람이 살던 집을 최소한으로 개조하여 곳곳에 소품들이 있었는데 본래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깔끔하고 이쁘게 전시해놓앟어요.

2층까지 둘러보면서 ‘효리네 민박’에 나왔던 장면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안방이나 주방, 식탁, 거실 등등  효리네 민박과 자꾸 겹쳐서 생각했어요.
여기 살면 진짜 행복하겠다 이런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어요.

편집샵을 다 둘러보고 야외로 나와 옆 건물로 이동했어요.
이상순님이 디제잉을 하시던 공간은 카페가 되어있었어요.
소길별하를 그려 응모하는 이벤트도 있었고 엽서가 전시되어 있는 창가가 아주 매력적이네요.

음료는 예약금에 포함되어 있어서 카페로 들어가 원하는 메뉴를 말하면 만들어주셔요.
저와 친구는 아메리카노와 감귤주스를 시켰답니다. 감귤 과자도 함께 제공됩니다.
감귤주스가 너무 맛있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느껴졌구요.

그렇게 잠시 앉아있다가 시간제한의 존재를 깨닫고 다시 야외로 나가 사진을 찍었답니다

돌계단에 앉아 찍으면 진짜 이뿌게 나와요 완전 포토존 추천추천!!
제주에 오신다면 꼭꼭 예약하시고 꼭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평점 ⭐️⭐️⭐️⭐️⭐️


영업시간 *사전예약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소길남길 34-37


주차 가능